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최고의 아이스크림, 좋은 재료를 잔뜩 넣어 좋은 맛을 낸다는 쉽지만 지켜내기 어려운 공식을 통해 최고의 맛을 만들어내는 하겐다즈의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바입니다.
하겐다즈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하겐다즈의 성분표는 정말 아름다운 성분표예요.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려 28.5%의 크림을 포함하고 있고, 유지방은 13.1%로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아이스크림에 맛을 더해주는 쿠키도 6%라는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중에서 정말 우유나 유지방이 아닌 분유나 다른 첨가물로 맛을 내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하겐다즈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브랜드예요. 이 제품 역시 그런 기대에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80mL라는 양에 칼로리는 264kcal, 지방은 19g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요!
제품 포장도 깔끔하고, 외부 종이 박스에 더해 내부 비닐 포장까지 이중 포장이 되어있어요. 하겐다즈 제품은 가격이 비싼 만큼 제품의 질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품의 구성은 단순해요.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감싼 초콜릿 코팅과 아이스크림과 코팅에서 느껴지는 쿠키 크럼블. 하지만 하겐다즈의 훌륭한 재료 구성은 그런 단순한 구성에서도 꾸덕꾸덕한 질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끌어내며 정말 만족스러운 맛을 만들어줘요.
제품을 자르며 느껴지는 질감은 마치 꾸덕한 브라우니를 자르는 것 같아요. 높은 밀도의 아이스크림이 초콜릿 코팅 속 가득 들어있기에 이런 질감이 나올 수 있겠죠. 커다란 쿠키 크럼블과 겉을 둘러싼 초콜릿,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예술작품처럼 느껴져요.
하겐다즈에서 느껴지는 맛의 중심은 바로 크림이에요. 한입에 느껴지는 크림의 진한 맛, 이어지는 달콤한 초콜릿과 씁쓸한 쿠키의 느낌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순간의 행복을 전해줘요. 이 제품은 시중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중 가장 맛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현재 2+1 행사 중! 바삭한 콘을 가진 하겐다즈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 크런치 아몬드 콘과 함께 3개 합쳐서 9,600원으로 개당 3,2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여전히 싸지는 않지만, 충분히 먹어볼 만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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