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라이즈드비스킷으로 많이 알고 계실 로투스에서 만든 오리지날벨지안와플이에요! 저는 평소 편의점 행사 상품만 보면 정말 멈추지 못하고 사버리는데, 이 제품은 그중에서도 정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에요. 편의점 베이커리지만 일반 카페에서 먹는 와플들 못지않은 맛을 가지고 있어요.
오리지날의 경우 개당 중량은 50g이고 칼로리는 220kcal로 간식 치고 적지 않은 열량입니다. 하지만 와플은 정말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지방은 11g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버터는 아닌 식물성 유지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초콜릿의 경우 중량도 57.5g으로 더 높고, 칼로리도 더 높은 262kcal입니다. 이 제품에는 코코아 매스 55%, 코코아버터 36%의 정말 좋은 성분의 초콜릿이 발려있어요. 다른 제품들은 제품에 초콜릿이 들어갈 때 초콜릿이라고 할 수 없는 정말 안 좋은 성분의 초콜릿을 사용하고는 하는데, 이 제품은 정말 멋진 제품이네요.
비주얼도 이정도면 합격점! 평소 와플집이나 카페에서 시키던 와플의 비주얼과 비슷해요. 포장을 여니 은은히 풍기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도 더욱 기대감을 높이네요!
제품 단면을 보려고 자르는데, 제품 중간에 들어있는 펄슈가들이 걸리며 드득! 드득! 멋진 소리가 나요. 세세하지만 더욱 제품 만족도를 높여주고 기대감을 키워주는 부분이네요.
사진에서도 보이는데, 제품 전반 커다란 펄슈가가 박혀있어요! 두 제품의 베이스는 동일하고, 다만 초콜릿 코팅이 씌워져 있느냐의 차이를 가지는 것 같아요.
촉촉한 와플의 식감과 펄슈가의 씹히는 식감이 어울려 편의점 베이커리인데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을 보이는 제품이에요! 덮인 초콜릿과 와플의 조화도 일품이네요! 제품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과 맛이 전문 와플집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는 그냥 먹어봤지만, 만약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잘 사용한다면 더 바삭하고 따끈한 갓 나온 와플의 맛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느낄 수 있는 수준급의 와플, 커피를 마신다면 언제나 생각날 것 같은 달콤함이에요. 평소 편의점 행사 상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지금도 세븐일레븐에서 2+1 행사를 진행 중이에요! 초콜릿은 1,500원 일반은 1,300원에 구매했습니다! 와플 러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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