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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5

[롯데칠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집에서 즐기는 생맥주, 가슴을 타고 흐르는 만족스러운 상쾌함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파생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입니다. 평소 국산 맥주 신제품이 나오면 그 맛이 궁금해 꼭 먹어보는데, 마침 마트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어서 구매해봤어요. 6캔 9,980원에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맥주 고유의 고소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만족시킨 신제품으로 저는 정말 만족했어요! 성분은 맥아, 효모, 호프를 제외하면 깔끔한데, 이 제품은 평소 드시는 하이트나 카스와는 달리 물, 맥아, 효모, 호프(홉)를 제외하면 다른 부가물이 첨가되지 않은 깔끔한 원료의 올몰트 맥주로, 이 종류의 맥주는 보리 특유의 진한 향과 구수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4.5%로 일반 맥주와 동일하네요. 제품 자체는 굉장히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뿌옇지 않게 뒷배경까지 투명하.. 2020. 6. 23.
[곰표, 곰표 맥주] 성공적인 콜라보, 상큼한 향을 가진 밀맥주 애호가들의 새로운 선택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콜라보를 진행하는 곰표의 곰표 맥주(밀맥주)입니다. 디자인이 워낙 깔끔하고, 제가 평소에 밀맥주를 좋아해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어요. 지금까지 곰표가 패션, 과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을 진행했는데, 밀맥주는 정말 기존 곰표의 사업 분야와도 적합한 콜라보 같아 더 기대가 컸어요. 집 앞 편의점에서 500mL 캔 2,500원 구매했습니다. 곰표 특유의 하얀 곰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곰표는 1952년 시작해 현재 68년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제분의 브랜드입니다. 이 제품은 양평에 위치한 세븐브로이(7brau)라는 수제 맥주 생산 기업과 콜라보한 제품이에요. 이 기업은 최근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는 강서, "맥아, 더", 한강 같은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기업입니다. 제품 도수(.. 2020. 6. 22.
[오비맥주, 호가든 청포도] 청포도 향이 더해진 새로운 밀맥주 밀맥주 하면 생각나는 호가든의 신제품, 호가든 청포도입니다. 제가 평소에 밀맥주를 좋아하고, 과거 호가든 로제를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저는 집 앞 대형마트에서 500mL 캔 하나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호가든 청포도는 2020년 여름 신제품으로, 3.5도라는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어서 술이 약하신 분들도 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호가든은 벨기에 맥주로 유명하지만, 이 제품은 국내 주류업체인 오비맥주에서 생산한 제품이네요. 밀맥주에 향을 더하기 위해 많이 들어가는 오렌지 필, 고수 씨와 함께 이 제품만의 특징인 청포도 시럽과 청포도 향이 추가되어 있어요. 저는 밀맥주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시트러스한 향을 정말 좋아해 호가든, 블루문 같은 제품들을 즐겨 마셔요. 제품.. 2020. 6. 20.
[오리온, 무뚝뚝감자칩]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맛있는 감자칩 오리온의 무뚝뚝감자칩이에요. 저는 감자칩 정말 좋아하는데, 포카칩은 초록색(어니언 맛) 칩포테토는 빨간색(소금 맛)을 좋아해요. 원래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감자칩을 골라 먹었죠. 그런데 무뚝뚝감자칩을 맛보고,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무뚝뚝감자칩은 보시면 알 수 있듯 아주 단순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85%의 감자를 제외하면 기름, 소금, 후추. 하나같이 정말 맛있고 단순한 재료들이죠. 60g 한 봉지당 칼로리는 332kcal로 다른 감자칩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봉토를 열어보니 느껴지는 것은 후추의 향이 정말 강하게 난다는 부분이에요. 강한 후추향과 함께 감자칩 고유의 기름 향이 올라오는데, 하나의 바비큐 음식에서 느껴지는 듯한 향이 느껴져요. 사진에서도 보..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