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BOON RAWD BREWERY에서 제조하는 탄산수, 싱하 소다 워터 탄산수입니다.저는 평소 탄산음료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음료들에서 설탕을 먹는 것은 부담스러워 탄산수나 제로 콜라를 많이 마셔요. 이 제품은 정말 강한 탄산을 가져 추천해 드리는 제품입니다. 태국에서는 탄산수 시장점유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인기 제품이라고 해요. 쿠팡에서 325mL 24개 14,620원, 개당 609원에 구매했습니다.
아무 맛이나 향이 추가되지 않은 제품인 만큼 영양성분과 원료도 아주 단순해요. 약간의 나트륨을 제외하면 0칼로리로 깔끔한 제품이고, 정제수와 탄산가스를 제외하면 다른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다 맛이라고 하면 뽕따나 천연사이다에서 나는 맛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단순히 탄산음료라는 의미로 소다를 사용한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다른 탄산수들과는 달리 돌리는 페트병 뚜껑이 아닌 맥주병 뚜껑과 같은 뚜껑이 달려있어요. 탄산은 정말 강해 개운한 맛은 좋지만, 페트병으로 되어있는 트레비나 씨그램 같은 제품들 대비 들고 다니며 편하게 먹기에는 조금 불편한 제품입니다.
내용물은 정말 깔끔해요. 그 어떤 향과 맛도 느껴지지 않는 정제수와 탄산가스가 내용물의 전부입니다. 다만 이 제품은 정말 시중 그 어떤 탄산수보다도 강한 탄산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워낙 탄산수를 좋아해서 국내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탄산수를 먹어봤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이 제품은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탄산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는 제품에서 올라오는 기포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는데, 제품을 따르면 정말 강한 기포들이 쉬지 않고 올라오며 탄산의 강한 세기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도 얼음이나 다른 것을 넣지 않고 오직 탄산수만을 따라 올라오는 기포들을 찍어본모습입니다. 엄청난 양의 기포들이 부글부글대고 있어요.
이런 깔끔한 맛의 탄산수는 과일즙을 추가해 마시면 더 개운하고 건강에도 좋게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탄산수에 깔라만시 원액이나 레몬즙을 즐겨 타 먹는데, 제로 칼로리 탄산수와 함께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싱하 소다 워터 탄산수에 깔라만시 원액을 타봤는데, 강한 탄산의 느낌이 상큼한 깔라만시와 어우러져 여름철 기분전환에 좋은 음료로 마실 수 있었어요.
싱하 소다 워터 탄산수는 병이 정말 예쁜데, 이 병을 인테리어에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라벨지를 벗길 수 있어, 깔끔한 디자인의 꽃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어떤 탄산수보다 강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싱하 소다 워터 탄산수, 평소 강한 탄산을 즐기시거나 여름철 음료 베이스나 과일 원액에 혼합해 에이드로 먹을 수 있는 탄산수를 찾고 계시던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쿠팡에서 325mL 24개! 14,620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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