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무뚝뚝감자칩이에요. 저는 감자칩 정말 좋아하는데, 포카칩은 초록색(어니언 맛) 칩포테토는 빨간색(소금 맛)을 좋아해요. 원래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감자칩을 골라 먹었죠. 그런데 무뚝뚝감자칩을 맛보고,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무뚝뚝감자칩은 보시면 알 수 있듯 아주 단순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85%의 감자를 제외하면 기름, 소금, 후추. 하나같이 정말 맛있고 단순한 재료들이죠. 60g 한 봉지당 칼로리는 332kcal로 다른 감자칩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봉토를 열어보니 느껴지는 것은 후추의 향이 정말 강하게 난다는 부분이에요. 강한 후추향과 함께 감자칩 고유의 기름 향이 올라오는데, 하나의 바비큐 음식에서 느껴지는 듯한 향이 느껴져요.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듯 무뚝뚝 감자칩은 굵은 통후추가 소금과 함께 시즈닝 되어 있어요.
다른 많은 감자칩들이 맛의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판매를 만드는 전략을 취했다면, 무뚝뚝 감자칩은 단순한 재료에 기반한 식감의 차별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요. 일반 갑자칩도 바삭하다고 표현하지만, 그건 마치 부서지는 듯한 바삭함이죠. 무뚝뚝 감자칩을 드셔보시면 바로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무뚝뚝 감자칩은 정말 강하게 바삭해요. 그 두께를 보시면 느껴지실 거예요. 감자 껍질과 함께 통쾌하게 썰어낸 그 두께에서 무뚝뚝 감자칩의 모든 매력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죠. 무뚝뚝 감자칩은 정말 그 어떤 감자칩보다 강한 감자칩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무뚝뚝 감자칩을 씹으면 정말 우둑! 우둑! 하는 소리와 함께 강렬한 바삭함이 느껴져요! 시중 제품 중에서는 눈을감자 드셔 보신 분들은 다소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차이점은 길쭉한 스틱형과 칩형이라는 부분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보여드리는 무뚝뚝 감자칩이 더 취향에 맞았어요!
또한 바삭함과 함께 느껴지는 진한 짭짤함은 맥주 안주로 아주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평소 감자칩 좋아하시는데 만약 드셔 보시지 않았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이 감자칩만 먹으면 맥주 2캔은 마시더라고요! 최강의 바삭함을 가진 무뚝뚝 감자칩! 집 앞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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