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6월 15일 신메뉴, 더블롱킹이에요! 콜라(M)와 감자튀김(M)이 포함된 기본 세트 가격은 4,900원으로 버거킹의 다른 더블패티 세트들과 가격이 동일해요. 저는 감자튀김은 상큼한 콘샐러드로, 콜라는 제로콜라(L)로 교환해 3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더블롱킹도 언제나처럼 호주와 뉴질랜드산 소고기가 섞인 비프 패티로, 저는 버거킹의 패티가 다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대비 불맛이 가장 잘 살아난 것 같아 선호해요. 칼로리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의 619kcal보다 약간 적은 546kcal로 가볍게 즐기시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더블롱킹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가 아이덴티티인 더블 패티 버거로, 패티의 사이즈는 주니어 사이즈지만 패티를 2장 넣어 이런 약점을 상쇄하고, 대신 길쭉해 먹기 편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평소 메가맥이나 더블와퍼 같은 빅사이즈 버거들을 즐기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저 같은 분들)!
혹시나 싶어 제품 밑을 들어보니, 아래에는 특별한 변화는 없네요. 다만 빵과 고기에 남아있는 구워진 흔적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냄새가 식욕을 돋우고 있어요.
저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정말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케첩, 계란, 피클, 피망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특히 햄버거의 소고기 패티와 함께할 때 더욱 훌륭한 맛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맥도날드의 빅맥 소스도 매우 유사한 맛이 나서 좋아해요.
저는 지난 2016년에도 더블롱킹과 비슷한 버거킹의 제품 롱킹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 제품은 참깨 빵에 은은한 양파의 향과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의 풍부한 맛 그리고 야채와 피클이 주는 상큼함이 어우러져 언제 까지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저는 평소 햄버거를 먹을 때 상큼함을 더하고자 콘샐러드를 곁들여 먹는데, 이 제품의 경우 콘샐러드보다는 감자튀김을 시켜 햄버거 잔뜩 감자튀김 잔뜩 입에 물고 콜라로 넘기고픈 맛이 느껴졌어요. 버거가 상큼한 편이라 감자튀김의 고소함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6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하네요. 버거킹은 특히 행사를 자주해서 저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고 자주 찾아보는 편이에요. 이번 행사 제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더블와퍼가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꼭 이거 사용하러 다시 와야겠네요!
더블 롱킹과 비슷한 제품으로는 여러분 모두 아시는 빅맥! 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롱킹도 무난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불맛이 살아있는 패티의 더블롱킹 세트! 콘샐러드와 제로콜라 라지로 300원 추가해 5,200원에 구매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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