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 첵스 파맛] 민주주의의 맛은 달고 짜다. 우유보다는 맥주 안주
지난 2004년 농심 켈로그에서 시리얼 홍보를 위해 직접 투표를 통해 미래 첵스의 맛을 정한다는 식의 마케팅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온라인 투표로 수많은 사람들이 차카가 외치는 파 맛에 투표한 바가 있었죠. 저 역시 그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잊지 않고 농심 켈로그에서 16년 만에 첵스 파맛을 출시했는데, 그 맛이 궁금해 구매해봤습니다. 집 앞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는데, 350g 한 상자에 5,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g당 1,709원에 판매되는데 기존 첵스초코의 경우 570g에 4,580원, 100g 기준 804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훨씬 비싼 가격이네요. 첵스 파맛은 한정판으로, 계속 판매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제품 성분은 옥수수, 밀, 쌀, 귀리, 보리 등의 곡물 성분 약 68%에 더..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