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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ood47

[곰표, 곰표 맥주] 성공적인 콜라보, 상큼한 향을 가진 밀맥주 애호가들의 새로운 선택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콜라보를 진행하는 곰표의 곰표 맥주(밀맥주)입니다. 디자인이 워낙 깔끔하고, 제가 평소에 밀맥주를 좋아해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어요. 지금까지 곰표가 패션, 과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을 진행했는데, 밀맥주는 정말 기존 곰표의 사업 분야와도 적합한 콜라보 같아 더 기대가 컸어요. 집 앞 편의점에서 500mL 캔 2,500원 구매했습니다. 곰표 특유의 하얀 곰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곰표는 1952년 시작해 현재 68년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제분의 브랜드입니다. 이 제품은 양평에 위치한 세븐브로이(7brau)라는 수제 맥주 생산 기업과 콜라보한 제품이에요. 이 기업은 최근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는 강서, "맥아, 더", 한강 같은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기업입니다. 제품 도수(.. 2020. 6. 22.
[롯데, 몽쉘 바나나 생크림케이크] 초콜릿 케이크와 바나나의 기분 좋은 만남 롯데제과의 스테디셀러, 몽쉘 생크림케이크의 신제품인 바나나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제가 초코파이 시리즈 중 몽쉘을 가장 좋아하는데, 신제품이 나왔다길래 한번 구매해봤어요. 12개입 한 상자에 3,980원 구매했습니다. 제품 성분은 기존 몽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1개 32g 당 160kcal로 기존 몽쉘 카카오보다 약간 낮고, 지방은 10g으로 동일합니다. 식물성 크림과 유크림이 9.6%, 0.3%에서 9.2%, 0.1%로 줄은 대신 바나나 농축 분말이 0.1% 추가되었네요. 케이크 부분의 성분은 언급되지 않고 있지만 카카오 케이크 베이스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음 제품을 꺼냈을 때는 기존 몽쉘 카카오 케이크와 큰 비주얼적인 차이는 없고, 약간의 바나나향이 풍겨오는 정도만 다르다고 느껴.. 2020. 6. 21.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모히토보다는 그린티 애플 쥬스에 가까운 아쉬운 신메뉴 스타벅스의 2020 여름 시즌 신제품,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입니다. 제가 평소 칵테일 중 상쾌한 청량감을 가진 모히토를 정말 좋아해 한번 마셔봤어요. 이 제품은 단순 티만 들어간 제품이 아니고, 당분이 추가된 달콤한 제품입니다. 톨 사이즈(355ml) 기준 약 14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요. 스타벅스에서 현재 6,100원에 판매 중이에요. 제품 구성은 사과와 라임이 나름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제품 하단은 아주 뿌연 모습인데 그린티 향을 더하기 위해 들어간 말차가루가 이런 모습을 만드는 것 같아요. 첫 향을 맡아보니 강한 사과 향과 함께 약간의 그린티? 민트? 향이 느껴졌어요. 첫 모금은 달콤한 사과 주스를 마시는 느낌, 사과 향은 강하게 느껴졌지만, 모히토에서 기대하는 라임 향과 민트향은 크게.. 2020. 6. 21.
[오비맥주, 호가든 청포도] 청포도 향이 더해진 새로운 밀맥주 밀맥주 하면 생각나는 호가든의 신제품, 호가든 청포도입니다. 제가 평소에 밀맥주를 좋아하고, 과거 호가든 로제를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저는 집 앞 대형마트에서 500mL 캔 하나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호가든 청포도는 2020년 여름 신제품으로, 3.5도라는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어서 술이 약하신 분들도 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호가든은 벨기에 맥주로 유명하지만, 이 제품은 국내 주류업체인 오비맥주에서 생산한 제품이네요. 밀맥주에 향을 더하기 위해 많이 들어가는 오렌지 필, 고수 씨와 함께 이 제품만의 특징인 청포도 시럽과 청포도 향이 추가되어 있어요. 저는 밀맥주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시트러스한 향을 정말 좋아해 호가든, 블루문 같은 제품들을 즐겨 마셔요. 제품..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