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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ood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매콤한 맛의 닭다리살 치킨 구이

by Dongn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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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기존 버팔로 윙 등의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냉동식품 제조 기업 사세, 사세에서 판매하는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입니다. 유튜버 참피디님의 리뷰를 보았는데, 저도 기존 사세의 다른 제품들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구매해봤어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1.3kg 제품 13,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세 원재료 및 함량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는 태국산 닭다리살을 84% 포함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산 닭다리 살이 1kg 기준 온라인 마켓에서 7천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니 중량만을 생각하면 저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따로 양념하기 어렵거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경우에는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디테일

닭 껍질이 함께 붙어있는 넓적다리 살로 매콤짭짤한 향이 풍기는 시즈닝이 꽤 두껍게 붙어있네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먹어봤는데, 저는 200도로 15분 정도 조리했어요. 제품 설명에는 180도에 12분이라고 되어있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조금 더 조리했습니다.

 

조리샷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니 제품에서 꽤 많은 기름이 빠져나와요. 기름을 두른 팬으로 조리해서도 먹을 수 있지만,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조리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추천 조리 시간보다 오래 조리했지만, 아직 촉촉한 육질이 살아있고 외부의 닭 껍질도 바삭바삭하게 잘 익었어요.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기존 냉동 제품 중 CP의 텍사스 치킨 스테이크라는 제품이 있는데, 혹시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그 제품보다 더 맵고 자극적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파이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꽤 매콤한 맛을 가진 제품입니다. 맛이 꽤 자극적이어서 맥주 안주나 밥반찬으로 좋을 것 같네요.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냉동 제품임에도 부드러운 닭다리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붙어있는 닭 껍질이 주는 고소함이 굉장히 맛있는 조화를 보여줍니다. 닭 껍질은 이렇게 바싹 익힐 경우 굉장히 고소해지는 것 같아요.

 

사세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사세의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 냉동 제품이지만 꽤 훌륭한 맛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평소 버팔로 윙이나 치킨 텐더 같은 냉동 제품을 즐기시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제품이에요. 닭고기와 시즈닝을 제외하면 튀김옷이나 기름이 들어가지는 않은 제품이니 상대적으로 건강에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사세의 스파이시 그릴 스테이크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1.3kg 제품, 가격은 13,9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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